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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도 잉크젯으로 찍는다…SUSS·Manz가 패널레벨 패키징 양산을 겨냥한 이유 THOMAS DEEPTECH LAB · 2026.09.033문장 요약SUSS와 Manz Asia는 2026년 9월 3일 반도체 제조 및 첨단·패널레벨 패키징용 차세대 잉크젯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잉크젯은 마스크 없이 필요한 위치에만 기능성 재료를 분사하므로 재료 낭비와 공정 단계를 줄이고, 휘어진 대면적 패널이나 복잡한 3차원 구조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두 회사는 구체적인 재료, 처리량, 수율, 고객 인증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으므로 이번 발표는 양산 성과가 아니라 ‘Lab-to-Fab’ 검증 체계를 결합한 전략적 출발점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목차도입: 반도체 공정에 왜 잉크젯인가기술 원리무엇이 새로워졌는가산업·기업·시장 영향엔지니어 관점의 핵심 쟁점향후 관전 포인트결론.. 2026. 9. 3.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 배터리 소재보다 구조가 답일까? 3D 다공성 집전체 기술 분석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 배터리 소재보다 구조가 답일까? 3D 다공성 집전체 기술 분석3문장 요약2026년 9월 2일 공개된 자동차 기술 보도는 애디오닉스(Addionics)의 저온용 배터리 아키텍처를 조명했다. 핵심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학조성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평평한 금속박 집전체를 3차원 다공성 구조로 바꿔, 추운 환경에서 느려지는 이온 이동과 커지는 내부저항을 완화하는 것이다. 다만 제조사는 저온 성능 개선의 구체적인 시험온도·용량유지율·충전속도를 공개하지 않았으므로, 현재 단계에서는 상용 성능이 입증된 완성 배터리보다 제조 적용을 진행 중인 구조 플랫폼으로 평가해야 한다.도입: 추위는 배터리 속 ‘교통체증’을 만든다겨울철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이유는 난방 전력만이 아니다. 온도가 내.. 2026. 9. 3.
DNA로 만드는 AI 메모리? 0.1V 이하 페로브스카이트 멤리스터의 원리와 상용화 과제 DNA로 만드는 AI 메모리? 0.1V 이하 페로브스카이트 멤리스터의 원리와 상용화 과제3문장 요약2026년 9월 1일 공개된 기술자료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진의 합성 DNA–페로브스카이트 멤리스터를 다시 조명했다. 논문 속 소자는 0.1V 미만에서 저항 상태를 전환하고, 0.01W/cm²의 전력밀도와 10⁵ 이상의 ON/OFF 비를 기록했지만 이는 AI 데이터센터에 바로 투입할 메모리칩이 아니라 재료·소자 수준의 연구 결과다. 진짜 의미는 DNA에 파일을 저장했다는 데 있지 않고, 합성 DNA와 은 나노입자가 전하 이동을 제어해 저전압 저항변화 메모리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데 있다.도입: AI의 다음 병목은 연산보다 데이터 이동일 수 있다AI 가속기는 계산할 때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읽고 다시 저장한다... 2026. 9. 3.
CXMT LPDDR6 양산, 샤오미 18 Fold 탑재: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미칠 영향 3문장 요약중국 DRAM 업체 CXMT는 2026년 8월 29일 LPDDR6 양산을 시작했으며, 샤오미가 9월 출시할 폴더블 스마트폰 ‘18 Fold’에 이를 탑재한다고 양사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밝혔다. LPDDR6는 스마트폰의 전력을 적게 쓰면서 CPU·GPU·NPU에 데이터를 빠르게 공급하는 차세대 메모리로, 온디바이스 AI 성능과 배터리 효율을 함께 좌우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CXMT가 세계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는 의미보다는 중국 메모리·AP·스마트폰 기업이 최신 표준의 첫 상용제품을 하나의 자국 공급망으로 묶었다는 데 있다.도입: 중국 메모리가 ‘한 세대 뒤’라는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중국 최대 DRAM 업체인 CXMT(창신메모리)가 최신 모바일 메모리인 LPDDR6를 실제 스마트폰에 공급한다.. 2026. 8. 30.
배터리 절반으로 600마일? 현대차 산타페 EREV의 원리와 한계 현대자동차는 2026년 8월 26일 CEO Investor Day에서 600마일 이상의 총주행거리를 목표로 하는 산타페 EREV를 2027년 상반기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REV는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차량을 구동하고, 장거리 운행에서는 엔진·발전기로 전기를 공급하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로, 현대차는 동급 순수전기차 대비 절반 미만의 배터리 용량으로 전기차 수준의 출력과 주행감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배터리 용량·전기주행거리·발전기 출력·연비가 아직 공개되지 않아 600마일이라는 총주행거리보다 충전 후 실제 전기주행 비율과 방전 후 효율을 확인해야 한다.도입: 전기차에 다시 엔진을 넣는 이유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구조가 단순하다는 것이다.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로 모터를 돌리기 때문에 엔진과 변속기.. 2026. 8. 26.
엔비디아 Groq 3 LPX 양산: GPU 아닌 ‘LPU’가 AI 에이전트 속도를 바꾸는 이유 엔비디아는 미국 현지시간 2026년 8월 24일, AI 추론 가속기 Groq 3 LPX가 본격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LPX는 256개의 LPU와 랙당 128GB SRAM을 이용해 AI가 문장을 생성하는 ‘디코드’ 단계의 지연시간을 줄이며, Gemma 4 31B 모델에서 사용자당 초당 3,431개의 출력 토큰을 기록했다. AI 반도체 경쟁은 하나의 범용 GPU로 모든 작업을 처리하는 구조에서 GPU·LPU·CPU가 작업 특성에 따라 역할을 나누는 이기종 컴퓨팅으로 확대되고 있다.도입: AI가 생각하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다일반적인 챗봇은 사용자의 질문에 한 번 답하면 작업이 끝난다. 그러나 AI 에이전트는 다르다.코딩 에이전트가 프로그램 하나를 수정한다고 가정해보자. 에이전트는 파일.. 2026. 8. 26.